'블랙팬서', 400만 돌파 눈앞...2018 전세계 흥행킹 등극

'블랙팬서', 400만 돌파 눈앞...2018 전세계 흥행킹 등극

2018.02.23.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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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400만 돌파 눈앞...2018 전세계 흥행킹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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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4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북미에서는 역대 흥행 신기록 경신 및 일주일만에 전 세계에서 수익 5억 불 가까이 거두며 2018년 최고 흥행킹에 등극했다.

'블랙 팬서'는 북미에서 이미 '토르: 라그나로크', '닥터 스트레인지'의 최종 수익 기록을 모두 뛰어넘었고, 역대 겨울 시즌 및 역대 2월 개봉작, 역대 월요일 일일 스코어, 역대 프레지던트 연휴 최고 흥행 기록 등을 모두 갈아치우며 단숨에 3억 불 수익을 돌파했다. 북미 수익만 무려 6억 불 이상을 예고하는 '블랙 팬서'는 중국 및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어 전세계 무한 흥행이 예측된다.

'블랙 팬서'는 역대 슈퍼 히어로 오리진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 등 그동안 깨지지 않았던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우고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역대 2월 개봉작 및 발렌타인데이 최고 오프닝 경신을 시작으로, 역대 2월 개봉, 설 연휴 개봉 영화 및 2018년 개봉 영화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돌파 기록을 경신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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