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비공개 SNS 무단사용한 '섹션', 방통심의위 안건 상정

송혜교 비공개 SNS 무단사용한 '섹션', 방통심의위 안건 상정

2018.02.21.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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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비공개 SNS 무단사용한 '섹션', 방통심의위 안건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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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의 비공개 SNS를 무단사용한 '섹션TV 연예통신'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2일 소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 '뉴스데스크' 등과 관련한 논란을 안건으로 상정, 심의한다.

지난해 6월 '섹션'은 송중기 송혜교의 열애설 및 발리 동반 여행 의혹을 다루며 송혜교의 비공개 SNS 사진을 방송에 공개해 '사생활 침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 뉴이스트 멤버 백호 관련 논란을 다루면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측의 일방적인 입장만 보도한 것에 대해서도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섹션' 측은 "충실히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섹션TV 연예통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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