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350만 관객 돌파...부산팬서의 저력

'블랙팬서' 350만 관객 돌파...부산팬서의 저력

2018.02.21.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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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350만 관객 돌파...부산팬서의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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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가 질주 중이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영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는 17만116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는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350만9594명이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내용을 담았다. 대한민국 부산에서 촬영, '부산팬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위는 4만8097명을 동원한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다. 강동원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누적관객수는 109만3151명이다.

그 뒤를 4만320명을 모은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누적관객수 217만2894명)과 1만6995명을 기록한 '흥부'(35만9405명)가 이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월트 디즈니 코리아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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