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혁, '미우새' 스페셜MC...아이셋 아빠의 공감토크 터질까

배우 장혁이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나섰다.

12일 방송가에 따르면, 지난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 녹화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돈꽃'의 주역인 장혁이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21년째 배우로서 자신의 영역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데다 세 아이의 아빠로서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장혁의 등장에 어머니들도 뜨겁게 환대했다는 후문.

특히 이날 녹화에는 김종국과 그의 모친도 첫 출격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장혁은 김종국과 같은 용띠클럽 절친이어서 더욱 생생한 리액션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장혁은 토니안-장우혁-이재원이 결성한 그룹 JTL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했었고, '미운 우리 새끼' MC인 신동엽과도 2013년 tvN 'SNL코리아4'로 호흡한 인연이 있어 자연스러운 케미가 예상된다.

코믹 연기부터 액션까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장혁의 예능 입담은 어떨지, 그리고 세 아이 아빠로서 모벤져스와 어떤 공감대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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