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X오달수 通했다...'조선명탐정3' 시리즈 최고 오프닝

김명민X오달수 通했다...'조선명탐정3' 시리즈 최고 오프닝

2018.02.09.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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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X오달수 通했다...'조선명탐정3' 시리즈 최고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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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했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8일 하루동안 14만 277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오프닝 스코어 9만 7036명,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의 11만 3443명 보다도 높은 수치. 이로써 시리즈 3편 모두가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그것만이 내 세상'. 같은날 4만 1460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299만 8233명을 기록했다. 300만 돌파를 눈 앞에 뒀다.

이어 외화 두 편이 3, 4위를 차지했다. '코코'는 일일관객수 1만 9308명으로 3위에, '인시디어스4:라스트 키'는 1만 5361명으로 4위에 자리했다. '염력'은 하루동안 1만 5123명을 모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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