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입대 연기 의혹…학교·YG 측 묵묵부답

빅뱅 지드래곤, 입대 연기 의혹…학교·YG 측 묵묵부답

2018.02.06. 오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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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 입대 연기 의혹…학교·YG 측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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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30)이 대학원 입학을 이유로 입대 연기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6일 오전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대학원 석사 졸업 이후 박사 진학을 사유로 입대를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서울 한 사립대학교 유통산업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땄고 박사 진학을 이유로 370일간 입대를 추가 연기했다.

이에 해당 학교 측은 YTN Star에 "개인정보 보호법상에 따라 해당 가수의 입학 여부 등 학사 관련해서는 아무것도 말해줄 수 없다"라고 입을 닫았다.

현 입학 제도를 살펴보면 박사 과정 지원자에 한해 약 1년 정도 연기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의 박사 과정 합격 여부는 물론, 연락이 닿질 않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일본 돔 투어 당시 올해 입대를 한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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