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8인, 완전체 회동 인증샷 "변함없는 우정"

걸그룹 '소녀시대'가 다시 뭉쳤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지난달 31일 각자의 SNS를 통해 소녀시대 완전체가 만난 모습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서현, 티파니, 수영도 함께 있어 눈길을 끈다.

태연은 사진과 함께 "내 자랑, 내 힘"이라는 글을 썼고, 효연은 "소원 잘 지내지? 소녀시대는 잘 지내. 보고싶었어. 지금은 소녀시대"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수영은 생일 케이크를 들고 깜찍한 포즈를 취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더 보이즈(The boys)', '지(Gee)', '소원을 말해봐', '미스터미스터(Mr.Mr.)',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10주년을 맞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태연/수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