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의문' 9.0%로 자체최고...후속은 '키스 먼저 할까요'

종영 '의문' 9.0%로 자체최고...후속은 '키스 먼저 할까요'

2018.01.31.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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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의문' 9.0%로 자체최고...후속은 '키스 먼저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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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의문의 일승' 마지막 회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최종회 시청률은 9.0%(이하 전국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8.1%에 비해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로써 '의문의 일승'은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지난 36회가 기록한 종전자체최고시청률 8.5%까지 갈아치웠다. 첫방송 당시 월화극 1위에 올라선 '의문의 일승'은 종영에도 1위를 지키며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

이날 '의문의 일승'은 김종삼(윤균상 분)이 스스로 가짜 형사임을 밝히고, 이광호(전국환 분)를 체포하는 권선징악으로 막을 내렸다.

동시간대 경쟁 중인 KBS 2TV '라디오 로맨스'는 5.2%, MBC '하얀거탑'은 5.0%를 보였다.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오는 2월 20일 감우성, 김선아 주연의 '키스 먼저 할까요'가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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