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23만 관객 동원

'메이즈러너',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23만 관객 동원

2018.01.18. 오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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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러너',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23만 관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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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23만4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2014년 개봉한 '메이즈 러너'(8만3355명)와 2015년 개봉한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11만1026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제친 시리즈 최고 기록이다.

그 뒤를 신작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이 이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첫날 12만6756명을 극장가로 불러들였다.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던 '1987'은 9만661명을 모으며 3위로 내려갔다.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CJ엔터테인먼트,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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