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인피니트 동우 "호야 탈퇴 이야기 듣고 1시간 동안 울었다"

[Y현장] 인피니트 동우 "호야 탈퇴 이야기 듣고 1시간 동안 울었다"

2018.01.08. 오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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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인피니트 동우 "호야 탈퇴 이야기 듣고 1시간 동안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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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가 이전 멤버 호야를 언급했다.

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인피니트의 정규 3집 'TOP SEED'(톱 시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빠질 수 없는 질문이었다. 멤버 호야가 빠져 7인에서 6인조로 변화를 가진 인피니트다. 호야는 개인 활동을 위해 지난해 8월 탈퇴했다.

이에 동우는 "우리는 호야의 선택을 존중했다. 당시 성규와 놀고 있었는데 호야 이야기를 듣고 1시간 동안 울었다"면서 "각자의 생각과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성장통을 겪었다고 생각하며 그 감정을 앨범에 녹여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앨범 발매 직후인 이날 오후 8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정규 3집 'TOP SEED'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컴백 후 첫 공식석상이 될 이번 쇼케이스에서 인피니트는 타이틀곡 'Tell Me'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린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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