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42.8%...새해맞이 신기록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42.8%...새해맞이 신기록

2018.01.08. 오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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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42.8%...새해맞이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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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36회는 시청률 42.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엊그제 방송분이 기록한 37.6%보다 5.2% 포인트 상승한 수치. 종전자체최고시청률인 41.2%보다도 1.6% 포인트 높은 신기록이다.

해가 바뀌어도 '황금빛 내 인생'의 인기는 여전했다. 지난해 9월 첫 방송한 '황금빛 내 인생'은 2회부터 시청률 20%를, 8회부터 30%대를 넘어섰고, 30회에서 마의 40% 벽을 깼다. 후반부에 접어든 '황금빛 내 인생'이 50% 고지에 도달할 수 있을 지 이목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선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의 관계를 의심하는 노명희(나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명희는 장소라(유인영 분)의 결혼 소식에 깜짝 놀라 최도경의 친구를 추궁했고 서지안을 떠올렸다. 노명희가 그를 찾아가 독설을 퍼붓자 서지안은 "도경 씨하고 아무 사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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