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350만 관객 돌파.. 27일 게릴라 무대인사 확정

'강철비', 350만 관객 돌파.. 27일 게릴라 무대인사 확정

2017.12.26. 오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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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350만 관객 돌파.. 27일 게릴라 무대인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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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제작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가 개봉 13일 째인 오늘(26일)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상영점유율 열세 속에 일궈낸 결과다.

'강철비'는 '신과 함께'의 상영점유율인 47%(25일 기준)와 비교했을 때 다소 적은 17%의 상영점유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정된 총 48만4286석 중 32만8301석을 점유, 70%에 육박하는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조조 상영 및 심야 상영 등을 불사하고 관객들이 '강철비'를 관람한 결과 연휴 이틀 사이 70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강철비'는 이러한 기세를 모아 오는 27일 서울 지역 게릴라 무대인사도 결정했다. 정우성과 곽도원, 양우석 감독 등 '강철비'의 흥행 주역들이 서울 지역 극장을 깜짝 찾을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특별 무대인사 및 캐롤 영상 등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팀웍을 과시한 '강철비' 팀이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어떤 이벤트로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지 기대를 모은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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