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PD "김소연, 스페셜MC로 오늘(13일) 녹화 참여"

배우 김소연이 '미운 우리 새끼'에 떴다.

13일 '미우새' 곽승영 PD에 따르면 김소연이 이날 진행 중인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김소연은 지난 4월 방송된 tvN 'SNL코리아9'에서 도시적인 외모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번 '미우새'에서도 특유의 순수미와 감춰 둔 입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연은 지난 6월 9일 동갑내기 배우 이상우와 결혼해 한창 달달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에 김소연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편 이상우와의 신혼 생활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방송에서 평균 20.7%, 최고 23.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국내 유일의 20%대 예능으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 예능 1위, 주간 예능 1위까지 '시청률 3관왕' 자리를 지키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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