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강소라 측 "바쁜 스케줄 결별.. 좋은 선후배로 남겠다" (공식)

현빈 강소라 측 "바쁜 스케줄 결별.. 좋은 선후배로 남겠다" (공식)

2017.12.08. 오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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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강소라 측 "바쁜 스케줄 결별.. 좋은 선후배로 남겠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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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결별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빈과 강소라는 서로 바쁜 스케줄로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했다"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빈과 강소라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 해 12월 열애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은 곧바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1년 간 사랑을 키워왔던 두 사람은 최근 관계를 정리했다.

현빈은 올해 초 영화 '공조'에 이어 '꾼'까지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 '창궐'과 '협상' 촬영 중이다. 강소라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했고, 지난 3일 종영한 tvN '변혁의 사랑' 촬영에 매진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었고 자연스럽게 결별에 이르게 됐다는 전언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쇼박스, 플럼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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