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데이식스 원필·영케이, "'6시 내고향'-먹방 프로그램 찍고파"

[Y터뷰] 데이식스 원필·영케이, "'6시 내고향'-먹방 프로그램 찍고파"

2017.12.07. 오후 4: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터뷰] 데이식스 원필·영케이, "'6시 내고향'-먹방 프로그램 찍고파"
AD
밴드 데이식스 멤버 원필과 영케이가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데이식스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MOONRISE'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데이식스는 좀처럼 방송에서 보기 힘든 밴드다. 물론 방송 대신 공연으로써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기는 하지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도 하고싶을 터. 이에 원필은 "'보니하니'와 '6시 내고향'에 꼭 나가고 싶다. 특히 '6시 내고향'은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가 자주 보신다. 해당 프로그램에 내가 출연했을 때 기뻐하실 모습을 보고싶다"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영케이는 "먹방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 잘 먹을 자신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데이식스는 6일 정오 정규 2집 'MOONRISE'를 공개했다. 총 18개의 자작곡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좋아합니다'를 포함해 신곡 'Better Better'와 '노력해볼게요', 그리고 하반기 발표곡과 더불어 데뷔앨범 수록곡의 업그레이드 버전까지 실려있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서 'Every DAY6 Concert in December'라는 타이틀의 공연을 개최한다. 또 데이식스는 내년 1월부터 전국투어에 돌입하며 2018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부산, 대구, 그리고 대전 등 3개 도시 라이브 투어를 확정지은 상태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