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살아있었다"…'마녀의 법정' 월화극 독주 체제

"이일화 살아있었다"…'마녀의 법정' 월화극 독주 체제

2017.11.15.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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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 살아있었다"…'마녀의 법정' 월화극 독주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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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을 회복한 '마녀의 법정'이 월화극 독주 체제를 이어나갔다.

15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12회는 11.9%의 시청률(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던 13일 방송에 비해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마녀의 법정'은 월화극 1위는 물론 동시간대 유일한 두 자리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의 시청률은 각각 6.4%, 7.3%를,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각각 3.4%, 3.0%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된 12회에서는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했던 곽영실(이일화 분)이 멀쩡히 나타나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또한 마이듬(정려원 분)과 민지숙(김여진 분)이 '조갑수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진연희(조우리 분)가 조갑수의 모든 악행이 벌어지는 비밀 장소 '킹덤'의 키를 들고 나타나 역대급 반전을 예고했다.

'마녀의 법정'은 뜻밖의 사건에 휘말린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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