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역모' 김지훈 "7년만의 주연작… 조급함 없어"

[Y현장] '역모' 김지훈 "7년만의 주연작… 조급함 없어"

2017.11.14.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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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역모' 김지훈 "7년만의 주연작… 조급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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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7년 만에 스크린 주연작으로 돌아온 소감을 말했다.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이하 '역모', 감독 김홍선, 제작 PICSSO) 언론배급 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홍선 감독과 배우 정해인, 김지훈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훈은 "영화에 대한 갈증은 늘 있다. 하지만 조급함은 없는 편"이라면서 "이 작품을 통해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다면 또 다른 작품으로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지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나탈리' 이후 스크린 활동보다 안방극장에서 주로 활약했다.

이와 함께 그는 "내게는 '역모'가 두번째 영화다. 아쉬운 부분이 없을 수는 없지만 결과를 보니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다행이다"고 웃었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영화다.

극중 김지훈은 조선의 왕을 노리는 이인좌 역을 맡아 열연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스톰픽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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