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백부부' 최종회 대본 탈고, 장나라·손호준의 미래는?

단독 '고백부부' 최종회 대본 탈고, 장나라·손호준의 미래는?

2017.11.14.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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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백부부' 최종회 대본 탈고, 장나라·손호준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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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의 최종회 대본이 탈고됐다. 과연 장나라와 손호준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까?

14일 최종회까지 단 2회를 남겨둔 '고백부부'의 최종회 대본이 완성됐다. 이날 '고백부부'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권혜주 작가가 최종회 대본을 마무리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과 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 드라마다.

장나라 손호준 한보름 장기용 허정민 고보결 이이경 조혜정 김미경 이병준 등이 출연해 출중한 연기력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KBS2 예능 드라마 '마음의 소리'로 히트를 친 하병훈 PD의 연출력과 권혜주 작가의 필력이 어우러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13일 4.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한 드라마는 현재 5~6%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과연 최종회에서 과거로 돌아간 마진주(장나라)와 최반도(손호준)의 배우자가 바뀔지 아니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시 애틋한 부부로 돌아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고백부부' 측 관계자는 "큰 사랑에 감사하다"면서 "높은 완성도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최선을 다해서 촬영 중이다. 마지막까지 관심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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