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 호러 通했다".. '해피 데스데이', '토르'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독특 호러 通했다".. '해피 데스데이', '토르'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2017.11.14.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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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 호러 通했다".. '해피 데스데이', '토르'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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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피 데스데이'는 지난 13일 하루동안 5만164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55만6913명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토르: 라그나로크'가 차지했다. 4만1189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관객수 432만4215명을 기록했다. 3위는 3만1606명을 동원한 영화 '부라더'가 4위는 2만4824명을 모은 '범죄도시'였다.

'해피 데스데이'는 영화 '겟 아웃' 제작진의 신작이다.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다. 신선한 소재와 독특한 호러 무비로 입소문이 나며 쟁쟁한 신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유니버설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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