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품절남 된다…9살 연하 연인과 4일 결혼

최필립, 품절남 된다…9살 연하 연인과 4일 결혼

2017.11.04.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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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품절남 된다…9살 연하 연인과 4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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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필립(38)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최필립은 4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약 1년 8개월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앞서 최필립은 웨딩화보를 통해 미모의 신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화보 속 예비신부는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양손으로 얼굴을 살짝 가린 채 최필립을 바라보고 있다.

최필립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가장으로서,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살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필립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를 통해 데뷔했으며, '소울메이트', '경성스캔들', '식샤를 합시다', '고교처세왕'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엔터테인먼트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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