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대중문화예술상' 이경규 "내년에는 영화로 찾아뵙겠다"

[Y현장] '대중문화예술상' 이경규 "내년에는 영화로 찾아뵙겠다"

2017.11.03. 오후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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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대중문화예술상' 이경규 "내년에는 영화로 찾아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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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규가 보관 문화훈장 수훈 후 수상 소감으로 영화계 활약을 예고했다.

이경규는 3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7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최고영예인 보관 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이날 이경규는 "올해 사주에 상이 없었는데 이렇게 큰 상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 상에 만족하지 않겠다. 내년에는 영화계에서 찾아뵙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국내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 제고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이다. 지난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여덟 번째 해를 맞았다. 이번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훈장 6명,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8명, 장관 표창 7명 등 총 28명(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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