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법정공방' 김정민, 24일 청소년영화제 개막식 MC

단독 '법정공방' 김정민, 24일 청소년영화제 개막식 MC

2017.10.19.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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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정공방' 김정민, 24일 청소년영화제 개막식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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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공방에 휩싸인 방송인 김정민이 대중 앞에 얼굴을 내비친다.

19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정민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김정민은 지난 2010년부터 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쭉 활동을 해왔다.

이에 앞서 김정민은 오는 20일 동부구치소에서 열리는 특별 강연 사회를 확정했다. 영화제가 전 남친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와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김정민의 두 번째 공식석상이 되는 셈이다.

김정민 측에 따르면 김정민은 이같은 행사들을 통해 대중과 다시 마주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취미 활동 관련, 사진과 소식을 전하며 대중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취했다.

한편 김정민은 다음 달 15일 공갈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손 대표에 대한 세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법정 공방이 진행 중이지만, 소통의 노력을 하고 있는 김정민에게 많은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김정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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