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도끼-더콰이엇, 우탱 클랜과 협업 "의미있는 기회+중요한 이력"

[Y현장] 도끼-더콰이엇, 우탱 클랜과 협업 "의미있는 기회+중요한 이력"

2017.09.26. 오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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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도끼-더콰이엇, 우탱 클랜과 협업 "의미있는 기회+중요한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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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네어레코즈(도끼, 더콰이엇)가 생각한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은 어떤 의미일까.

26일 서울 상암동 MBC M라운지에서는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이하 뮤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도끼, 더콰이엇을 비롯, 세계적인 프로듀서 페르난도 가리베이가 자리했다.

더콰이엇과 도끼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스타 킬라-인스펙타 덱과 컬래버레이션을 했다. 더콰이엇에 따르면 먼저 컬래버 제안을 받았다. 더콰이엇은 "섭외과정은 단순했다. 먼저 연락을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우상이던 우탱 클랜과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음악 자체가 힘을 가지면서 세계 음악 시장에서도 주목하는 것 같다"며 "우리의 해외 진출과는 무관한 컬래버 작업이다. 단순이 팬들을 위한 컬래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우리의 중요한 이력이 될 수도 있다"며 약간의 욕심을 표하기도 했다.

도끼 또한 "오래전부터 우상이었던 우탱 클랜과 함께 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성취가 강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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