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물 ‘슈츠’ 장동건X박형식 주인공 확정… 역대급 브로맨스 기대

법정물 ‘슈츠’ 장동건X박형식 주인공 확정… 역대급 브로맨스 기대

2017.09.22.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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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물 ‘슈츠’ 장동건X박형식 주인공 확정… 역대급 브로맨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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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과 박형식이 ‘슈츠’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KBS2 새 드라마 ‘슈츠'(suits, 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는 미국에서 7시즌 째 방영 중인 인기 법정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장동건의 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더했다.

극 중 장동건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경서 역을 맡는다. ‘7년의 밤’, ‘창궐’ 등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장동건이 안방극장에서도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박형식은 최경서의 선택을 받아 로펌에 입성한 천재 신입 변호사 고연우 역을 연기한다. 괴물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신입 변호사로 변신, 브로맨스와 로맨스를 오가며 또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장동건-박형식 두 배우가 뿜어낼 '특급 남남 케미'와 딱 떨어진 수트핏이 완성해 낼 비주얼에 이미 업계 안팎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정민 작가의 세련된 극본, ‘추리의 여왕’을 통해 연출 감각을 인정받은 김진우 PD의 연출, 여기에 ‘7일의 왕비’와 ‘최고의 한방’을 제작한 몬스터 유니온이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슈츠’는 2018년 상반기 방영 예정.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출처 = SM C&C, 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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