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킹스맨2’ 태런 에저튼 “콜린 퍼스와 연기 행복.. 속편 나오길”

[Y현장] ‘킹스맨2’ 태런 에저튼 “콜린 퍼스와 연기 행복.. 속편 나오길”

2017.09.21. 오후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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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킹스맨2’ 태런 에저튼 “콜린 퍼스와 연기 행복.. 속편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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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태런 에저튼이 전작에 이어 콜린 퍼스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말했다.

태런 에저튼은 21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에서 열린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 수입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하 킹스맨2)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함께 출연한 배우 콜린 퍼스와 마크 스트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태런 에저튼은 "이번 편에서 에그시는 아버지이자 멘토였던 해리를 매우 그리워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는 ‘킹스맨도 세계도, 나도 너를 필요로 한다’는 대사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그는 “극중뿐 아니라 실제로도 마찬가지였다. 콜린, 마크와 다시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 또 체닝 테이텀, 할리 베리 등 새로운 배우들과 연기하면서 알아갈 수 있어 행복했다. 이번 편이 성공해서 또 한번 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 범죄조직 골드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 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그렸다.

청소년관람불과 영화로는 예외적으로 국내 600만 관객을 모으며 외화 흥행 순위 2위를 기록, 흥행 돌풍을 일으킨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속편이다. 오는 27일 개봉.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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