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킹스맨2’ 콜린 퍼스 “美英 이후 한국.. 환대에 감사”

[Y현장] ‘킹스맨2’ 콜린 퍼스 “美英 이후 한국.. 환대에 감사”

2017.09.21.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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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킹스맨2’ 콜린 퍼스 “美英 이후 한국.. 환대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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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콜린 퍼스가 첫 한국 방문 소감을 밝혔다.

콜린 퍼스가 21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에서 열린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 수입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하 킹스맨2)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함께 출연한 배우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좋은 아침"이라는 중후한 목소리로 말문을 연 콜린 퍼스는 “팬분들의 환대 감동받았다. '골든 서클'을 홍보에 있어 전작의 흥행 때문에 한국에 오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었다"고 내한 소감을 말했다.

콜린 퍼스는 “사실 홍보를 위해 그렇게 많은 도시를 찾지 않았다. 미국, 영국 그리고 한국에 왔는데 레드카펫을 통해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고 열정을 느낄 수 있어 모두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밝게 미소 지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 범죄조직 골드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 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그렸다.

청소년관람불과 영화로는 예외적으로 국내 600만 관객을 모으며 외화 흥행 순위 2위를 기록, 흥행 돌풍을 일으킨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속편이다. 오는 27일 개봉.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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