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혜리 측 "동료→연인,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류준열·혜리 측 "동료→연인,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2017.08.16. 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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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혜리 측 "동료→연인,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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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혜리가 열애를 인정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보도자료에 "류준열은 최근 혜리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면서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열애설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 확인 결과, 혜리와 류준열이 호감을 갖고 동료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했다"고 밝혔다.

류준열과 혜리는 2015년 하반기 방송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극 중에서 혜리는 류준열이 아닌 박보검과 잘 됐으나 현실에서는 류준열과 연인 사이가 돼 눈길을 끈다.

2014년 단편 영화 '미드나잇 썬'으로 데뷔한 류준열은 영화 '글로리데이' '더 킹' '택시운전사'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영화 ‘돈’ 촬영 중이다.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했다. '맛있는 인생'을 시작으로 '선암여고 탐정난', '하이드 지킬, 나' '딴따라' 등에 출연했다. 영화 '물괴'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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