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빈지노가 라이브 방송으로 전한 근황

군대 간 빈지노가 라이브 방송으로 전한 근황

2017.07.27.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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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빈지노가 라이브 방송으로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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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래퍼 빈지노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일 첫 평일 외출을 나온 빈지노는 동료 사병들과 노래방에 가 라이브 방송을 켰다.

노래방에 간 동료 사병들은 YB 밴드의 '너를 보내고'를 선곡해 부르고 있었고, 그런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빈지노의 모습이 라이브 방송에 담겼다. 방송 중 가수 자이언티도 등장해 여러 번 채팅창에 댓글을 게재했다.

이날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6침 #평일 외출 #모던아미"라는 글과 함께 동료 사병들과 볼링장에 간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군대 간 빈지노가 라이브 방송으로 전한 근황

군대에 완벽 적응한 듯 밝은 근황을 전한 빈지노는 지난 5일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수료 후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다.

빈지노의 라이브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날도 더운데 고생하세요ㅠㅠ", "휴가도 빨리 나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빈지노 인스타그램 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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