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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가 가수 효린 앞에서 눈물을 보인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헤이즈는 자신이 눈물 흘리는 영상 캡처를 올리며 "한강에서 (효린) 언니의 노래를 듣고 나는.. 그냥 울었다...ㅎ 목소리 하나로 사람을 울리는 여자.. 그 이름 갓효린..."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헤이즈는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실제 눈물을 흘리며 두 눈을 감고 있었다.
헤이즈의 때아닌 눈물 사진에 네티즌들은 "감수성 너무 풍부한 거 아니냐", "너무 귀엽다. 그래도 울진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헤이즈와 효린은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 인연을 맺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헤이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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