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에게 맞고 있던 딘딘을 구해준 아이돌

취객에게 맞고 있던 딘딘을 구해준 아이돌

2017.07.12.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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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에게 맞고 있던 딘딘을 구해준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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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딘딘이 평소 절친한 사이인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자신을 취객으로부터 구해준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 '욜로&골로' 특집에 출연한 딘딘은 과거 우연히 만난 취객에게 폭행을 당할 뻔했다고 털어놨다.

과거 이홍기와 함께 라디오 스케줄을 마친 딘딘은 홍대 인근에서 술을 마셨다. 이후 귀가를 위해 택시를 부르던 중 한 취객이 딘딘에게 시비를 걸어온 것이다.

취객에게 맞고 있던 딘딘을 구해준 아이돌

취객은 아무 이유 없이 딘딘의 뒷목을 때리고 어깨를 밀기 시작했다. 얼굴이 알려진 딘딘은 취객에게 상냥하게 대하려 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홍기는 딘딘에게 "너 지금 잘 되고 있으니까 그냥 집에 가"라며 "내가 알아서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홍기는 취객을 설득해 보내고 모든 상황을 마무리했다는 것이 딘딘의 설명이다.

딘딘은 "이 사건 이후 이홍기가 제가 본 사람 중 멋있는 사람으로 손에 꼽힌다"며 "진짜 남자다운 사람"이라고 전했다.

취객에게 맞고 있던 딘딘을 구해준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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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 문지영 기자
(moon@ytnplus.co.kr)
[사진 출처 = MBC every1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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