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죄송하다"며 SNS에 올린 글

'엑소' 찬열, "죄송하다"며 SNS에 올린 글

2017.07.02. 오전 10:0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엑소' 찬열, "죄송하다"며 SNS에 올린 글
AD

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의 강아지 실종 글을 올렸다.

찬열은 "우선 갑작스럽게 이런 글을 올리게 된 점 양해를 구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 친한 형의 강아지 '참스'와 '튼튼이'가 실종되었다. 저도 봐왔던 강아지들이고 또 어릴 때부터 강아지를 키워왔던 사람으로서 마음이 좋지 않아서 꼭 형을 도와주고 싶다"라며 "강아지를 찾게 되면 글을 내리겠다. 혹시라도 강아지를 보신 분이나 작은 정보라도 있으면 꼭 연락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이런 부탁을 드리게 돼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찬열은 친한 형의 강아지를 꼭 찾기를 바라는 간절한 글과 함께 실종된 강아지 사진이 담긴 전단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강아지들은 신사동 리버사이드 호텔 부근에서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찬열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꼭 찾길 바란다", "죄송할 거 없다. 꼭 찾을 수 있게 주변에도 보여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찬열 인스타그램]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