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측 "불법 유출, 발견 즉시 삭제 조치"

'리얼' 측 "불법 유출, 발견 즉시 삭제 조치"

2017.06.28. 오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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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측 "불법 유출, 발견 즉시 삭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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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얼'이 개봉하자마자 불법 유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리얼(감독 이사랑)' 측 관계자는 28일 YTN Star에 "영화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불법 유포되고 있는 사실을 인지했다. 발견 즉시 삭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상영 도중 스크린을 촬영해 유포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다. 저작권법상 영화상영관에서 저작재산권자의 허락 없이 녹화기기를 이용하여 녹화하거나 공중송신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리얼' 측은 "현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법적인 추가 대응은 제작사 내부에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다. 김수현, 최진리, 성동일, 이성민,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코브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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