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한 네티즌에게 일침 댓글 날린 이유

개리, 한 네티즌에게 일침 댓글 날린 이유

2017.06.21. 오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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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한 네티즌에게 일침 댓글 날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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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개리가 자신을 향해 남긴 한 네티즌의 댓글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20일 잠정적 활동 중단을 알렸던 개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개리는 지난 4월 결혼 발표 이후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에 당황했을 팬들에게 응답하듯 여행, 일상 사진 등을 올렸다.

그런데 개리가 SNS 활동을 재개하자 한 네티즌이 "돈이 충분하지 않아 인스타그램이 복원되었습니까?"라는 댓글을 남긴 것. 개리는 해당 댓글에 "돈이 너의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니... 시간 날 때 여행도 좀 하고 그러렴"이라는 뼈있는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개리, 한 네티즌에게 일침 댓글 날린 이유

개리의 댓글을 본 네티즌들은 "저런 댓글 남기는 사람들 진짜 이해 안 간다", "해외 팬이 번역기 돌려서 남긴 댓글 같다", "내가 개리면 SNS 안 하고 싶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는 지난 4월 SNS로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를 전한 뒤 SNS 활동을 중단하고, '런닝맨' 멤버들에게도 연락하지 않는 등 알 수 없는 행보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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