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시부모님 찾아뵙지 못하는 이유

이파니, 시부모님 찾아뵙지 못하는 이유

2017.05.26.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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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시부모님 찾아뵙지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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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파니가 순탄치 않은 삶 속에서 아내와 엄마로서 굳세게 살아가는 근황을 공개한다.

이파니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가슴 아픈 가족사를 전격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파니 부부는 결혼 6년 차에도 아직 시부모님과의 관계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과거 이파니의 시부모님은 아들 서성민과 이파니의 결혼을 완강히 반대했다. 이파니에게 이혼 경험이 있기 때문.

이파니와 서성민은 함께라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거라며 결혼을 선택했으나, 어느덧 결혼한 지 6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시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파니 부부는 "언젠가 진심이 통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는 15년 동안 연락이 끊겼던 어머니와 기적처럼 연락이 닿게 된 사연도 공개할 예정이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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