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마담뚜' 논란에 대응하는 방법

김희철, '마담뚜' 논란에 대응하는 방법

2017.05.26.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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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마담뚜' 논란에 대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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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최근 불거진 '마담뚜' 논란을 언급했다.

김희철은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프로그램명 '인생술집'에 맞게 '마담'이라는 호칭을 얻었다"고 말했다.

녹화가 진행된 당일, 김희철이 'AOA' 초아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의 열애설에 '오작교' 역할을 했다는 추측성 보도로 때아닌 논란의 중심에 선 것.

김희철은 "'인생술집' 찍으면서 혹시나 김루트와 유라의 스캔들이 안 났으면 좋겠다. 500% 또 내가 거기에 뜬다"며 "둘이 아무것도 엮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재치를 발휘했다.

김희철, '마담뚜' 논란에 대응하는 방법

이에 평소 김희철과 친분이 두터운 유라는 "김희철은 소개해 주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 중간에 끼어있는 것도 싫어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께서 아시는 그동안의 열애설 중심엔 제가 1도 없었다. 이번 열애설 역시 제가 나진의 이석진 군과 굉장히 친한 사이인 건 맞다. 하지만 초아 양과는 친분이 아예 없다"며 '오작교' 논란을 직접 일축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인생술집'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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