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불타는 청춘' 합류 예고…이혼 후 첫 예능

서정희, '불타는 청춘' 합류 예고…이혼 후 첫 예능

2017.05.17.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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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불타는 청춘' 합류 예고…이혼 후 첫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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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정희가 '불타는 청춘' 합류를 예고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어제(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울릉도 여행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멤버의 합류를 알렸다.

새 멤버의 뒷모습이 먼저 공개되자 강수지는 "30대가 오는 거예요?"라며 관심을 보았다. 새 멤버의 정체는 서정희였다. 서정희는 시간이 흘러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1981년 영화 '하늘나라 엄마 별이'로 데뷔,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 2014년 두 사람이 갈등을 겪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다.

이후 서정희는 2015년 서세원과 이혼했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혼 후 처음으로, 예고편만 공개됐는데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전국 기준 시청률 7.3%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불타는 청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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