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기업 CEO와 열애설…소속사 "확인 중"

걸그룹 'AOA' 멤버 초아가 기업 CEO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오늘(17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AOA 초아가 지난해 나진산업 이석진(32) 대표와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초아가 힘든 시기에 이 대표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초아와 이 대표가 연인으로 발전한 데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큰 역할을 했다. 이 대표가 사적인 자리에서 초아를 자연스럽게 소개받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앞서 초아는 지난 3월 AOA 콘서트 이후 공식 스케줄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잠적설에 휘말린 바 있다. 특별한 설명이 없이 두 달째 초아가 공식 석상에 서지 않자 루머가 퍼졌다.

이에 초아는 어제(17일) 자신의 SNS에 "회사와 합의한 휴식"이라며 "근거 없는 추측 글 올리신 분들, 당사자에겐 큰 상처가 된다. 삭제 부탁드린다"고 직접 해명했다.

한편 초아의 열애설과 관련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확인 중"이라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