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지창욱, 바라만 봐도 훈훈한 홍보대사…"책임감 느낀다"

배우 지창욱이 깔끔한 올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해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오늘(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2017 AIIB 연차총회 홍보대사 위촉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지창욱이 참석했다.

소감에 앞서 지창욱은 "홍보대사를 몇 번 해 봤는데 정말 쑥스러운 홍보대사 위촉식 인 것 같다"며 200여 명의 서포터즈와 많은 취재진의 뜨거운 취재 열기에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 홍보대사가 되서 이 자리에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AIIB 연차총회는 국가적으로 매우 큰 행사이고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총회라고 들었는데, 그만큼이나 더 뜻깊은 국가적 행사에 나 또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설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렇게 200여 명이 넘는 서포터즈들을 보니까 내가 홍보대사로서 정말 더 책임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더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무사히 행사가 치뤄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창욱은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기소 성공률 1위 잘 나가는 검사 노지욱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