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남자친구가 SNS 프로필에 남긴 호소 글

설리 남자친구가 SNS 프로필에 남긴 호소 글

2017.05.11.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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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남자친구가 SNS 프로필에 남긴 호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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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리 남자친구로 알려진 일반인 김민준 씨가 자신의 SNS 계정 프로필에 호소 글을 게재했다.

지난 10일 설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김민준 씨와 설리의 열애설에 대해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다.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 배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설리 측의 열애 공식 인정으로 김민준 씨는 브랜드 디렉터라는 직업으로 기사,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으로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직업과 관련해 김민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해명했다.

김민준 씨는 비공개 상태인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저는 브랜드 디렉터가 아닌 현재 평범한 회사원 일반인이다"라며 "원래 비공개이던 제 사적인 계정의 게시물과 저의 얼굴이 동의 없이 인터넷 뉴스를 통해 기사화되어 퍼지고 있고, 이에 힘이 든다. 일반인, 회사원으로 저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호소했다.

김민준 씨의 직업은 여전히 브랜드 디렉터로 잘못 전해지고 있으며 사진 또한 온라인상에 크게 퍼져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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