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측 "'초인가족' 제작사, 고인 표기 논란 사과"

제시카 측 "'초인가족' 제작사, 고인 표기 논란 사과"

2017.04.28. 오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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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측 "'초인가족' 제작사, 고인 표기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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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인 표기 논란을 일으킨 SBS 드라마 '초인가족 2017' 측이 가수 제시카 측에 사과했다.

제시카의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28일) YTN Star와의 전화통화에서 "'초인가족' 제작사 측에서 오늘 오후 소속사에 연락해 최근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제시카 측 "'초인가족' 제작사, 고인 표기 논란 사과"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초인가족 2017'에서는 납골당 방문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방명록에 고인 성함 '정수연', 방문객 '정수정'으로 기록된 화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정수연은 제시카, 정수정은 동생인 크리스탈의 본명. 특히 방명록에는 "언니 보고 싶어. 사랑해"란 글까지 적어놓는 등 정자매를 연상할 수 있는 내용까지 적혀있어 불편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제시카 인스타그램/ SBS '초인가족 2017'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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