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입소 앞두고 5월 20일 팬미팅 개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훈련소 입소 전 팬미팅을 열다.

규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28일) "규현이 다음 달 20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25일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있는 규현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다양한 무대와 이야기로 팬들과 소통하며 인사를 나눌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규현은 슈퍼주니어 및 솔로 앨범 활동을 통해 감미로운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감성 발라더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tvN '신서유기3'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한 만큼, 이번 팬미팅에 대한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규현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5월 4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되며, 치열한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규현은 오는 5월 25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