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최동훈 감독 신작 출연 확정…세 번째 호흡

이정재, 최동훈 감독 신작 출연 확정…세 번째 호흡

2017.03.31. 오전 11: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이정재, 최동훈 감독 신작 출연 확정…세 번째 호흡
AD

배우 이정재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출연을 확정했다.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오늘(31일) YTN Star에 "이정재가 최동훈 감독이 준비 중인 신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홍콩영화 '절청풍운'의 리메이크작으로 전해졌다. 제목은 미정으로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한다.

이정재와 최동훈 감독의 만남은 '도둑들', '암살'에 이어 세 번째다. '도둑들', '암살'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작인 만큼 두 사람의 세 번째 호흡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정재 측은 "오는 8월 중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나 변동 가능성을 두고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영화 '암살' 스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