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주연상' 김민희가 기자회견에서 입은 옷의 정체

'여우주연상' 김민희가 기자회견에서 입은 옷의 정체

2017.02.19.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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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 김민희가 기자회견에서 입은 옷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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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김민희가 기자회견장에서 입은 옷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민희는 수상 직후 기자회견에서 원피스 위에 남성적인 재킷을 걸치고 나왔다. 한눈에 보기에도 김민희에게는 조금 품이 커 보이는 옷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민희가 입고 나온 옷이 홍상수 감독이 베를린 영화제 개막 때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입고 나왔던 옷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여우주연상' 김민희가 기자회견에서 입은 옷의 정체


실제로 옷의 색감이나 버튼 등이 홍상수 감독이 입었던 옷과 매우 흡사하다.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둘의 불륜설이 제기됐다는 점, 그리고 이번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여배우와 유부남의 불륜 이야기를 그린다는 점 때문에 더욱 일거수일투족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정작 두 사람은 세간의 눈은 조금도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YTN PLUS(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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