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식식한 소녀들' 차오루 "나에게 집밥은? '공짜'…돈 내본 적 없어"

[★영상] '식식한 소녀들' 차오루 "나에게 집밥은? '공짜'…돈 내본 적 없어"

2017.01.20. 오후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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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식식한 소녀들(루나, 차오루, 허영지, 박보람, 자이언트핑크)'이 집밥의 정의를 내렸다.

오늘(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E채널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 제작발표회에 정준하, 정진운, 루나(에프엑스), 차오루(피에스타), 허영지, 박보람, 자이언트핑크 등이 참석했다.

루나는 "나에게 집밥이란 어머니의 따듯함, 포근함 인 것 같다"고 답하고, 차오루는 "나한테 집밥은 공짜, 집에서 밥을 먹었을 때 돈 내본 적 없다"고 답했다.

이어 허영지는 "나에게 집밥은 질리지 않는 것"이라 답하고, 박보람은 "우리 집안이 다들 배달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나한테 집밥은 새로운 것 같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자이언트핑크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내 앞에서 다 이야기 했다"며 "지방에서 서울 올라와서 부모님이 한 번 씩 반찬을 보내주시는데, 요새 좀 끊겨서 힘들긴 한데 '식식한 소녀들' 촬영하면서 먹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다"고 답해 장내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E채널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은 바쁜 스케줄, 숙소 생활로 제대로 된 밥 한끼 먹기 힘든 다섯 소녀들이 집밥 고수 어머니들이 만든 한끼를 먹고 맛의 새로운 정의를 내리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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