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조보아, 공개 열애 2년여 만에 결별

온주완·조보아, 공개 열애 2년여 만에 결별

2017.01.20.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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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조보아, 공개 열애 2년여 만에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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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주완, 조보아가 공개 열애 2년여 만에 결별했다.

온주완, 조보아의 소속사 양측은 오늘(20일)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정확한 결별 시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배우 사생활이기 때문에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잉여공주'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5년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이나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결국 결별하면서 동료로 남게 됐다.

한편 온주완은 오는 3월 21일부터 창작가무극 '윤동주-달을 쏘다' 무대에 오른다. 조보아는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윌엔터테인먼트, sidus 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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