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예명이 '공유'인 뜻깊은 이유

공유 예명이 '공유'인 뜻깊은 이유

2017.01.11.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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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예명이 '공유'인 뜻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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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명으로 활동하는 배우 공유의 이름에 담긴 특별한 이유가 화제다.

지난해 9월 공유는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활동 이름인 '공유'에 대해 언급했다.

실제 이름이 '공지철'인 공유는 "예명 '공유'는 아버지 성과 어머니의 성을 따온 예명으로, 공유하는 삶을 살겠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유하는 삶'이 제 이름의 시작이었다. 그 뒤에 부모님의 성이 맞아떨어져 결정한 것. 큰 책임감까지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제가 현재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조금이라도 일조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고 자신의 예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 공유는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는 것과 관련해 "유니세프를 통해서도 큰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곳에 조금이나마 몸담은 이유도 나중에 차츰차츰 다른 일들을 해나가기 위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는 tvN 드라마 '도깨비'로 무려 4년 만에 안방 스크린에 컴백해 성공적인 드라마 복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tvN '도깨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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