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절친 송중기에게 서운함 드러낸 이유

조인성, 절친 송중기에게 서운함 드러낸 이유

2017.01.09. 오후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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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절친 송중기에게 서운함 드러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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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연기 대상'을 받은 절친 송중기의 수상소감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개봉 예정인 영화 '더킹'을 홍보하기 위해 조인성이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 박슬기는 조인성에게 "'태양의 후예'가 너무 잘되서 대상까지 받았는데, 대상 수상소감에 (조인성 씨) 언급이 없더라"고 말했다.

이에 조인성은 "제가 고마웠던 분은 아닌가 봐요"라며 장난 섞인 대답을 한 뒤 "잘되서 기분이 정말 좋다"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조인성, 절친 송중기에게 서운함 드러낸 이유

또 조인성은 송중기에게 제대 선물로 태국여행을 선물한 이유를 밝히며 "군대 갈 시점이 되면 여권이 잘 안 나온다. 10년짜리 여권을 가지는 게 꿈이다. 중기도 제 마음과 같을 것 같아서 새 여권 가지고 여행을 가면 좋을 것 같아 계획을 세웠다"고 대답했다.

지난 2015년 조인성과 송중기 그리고 이광수의 태국 여행 사진이 SNS에 확산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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