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김새롬·이찬오, 부부싸움 추정 동영상 루머 확산

최근 파경을 맞은 방송인 김새롬, 이찬오 셰프의 '부부싸움 동영상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어제(26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김새롬, 이찬오의 부부싸움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퍼졌다.

촬영 시점을 알 수 없는 해당 영상에서 한 여성은 흰색 티셔츠와 파란색 반바지를 입고 누군가를 향해 발길질하며 폭행을 휘두른다.

일부 네티즌은 영상 속 여성이 김새롬이며 폭행을 당하는 이가 이찬오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또 이혼 발표 직후에도 공개 상태였던 김새롬의 SNS 계정이 갑자기 비공개로 전환돼, 두 사람의 이혼을 둘러싼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

반면 일각에서는 영상의 화질이 선명하지 않고 소리도 들리지 않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김새롬의 소속사 측은 현재 취재진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한편 김새롬, 이찬오는 지난 23일, 결혼 1년 4개월 만에 협의 이혼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새롬의 소속사는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파경 이유를 전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김새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