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가 '무당설'에 휩싸인 이유

'라디오스타'가 '무당설'에 휩싸인 이유

2016.11.03. 오후 5: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라디오스타'가 '무당설'에 휩싸인 이유
AD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기막힌 선견지명으로 때아닌 '무당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한 연예매체의 보도로 가수 싸이가 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싸이가 참여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16일 진행 예정입니다. 싸이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됩니다.

'라스' 출연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인 오늘(3일) 싸이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장시호는 YG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사실도 없으며 싸이는 회오리 축구단에 소속된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법적 대응을 통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싸이가 루머에 휩싸이자 '라디오스타'에는 '무당설'이 떠돌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확정 지으면 열애설, 구설수 등에 오른다는 겁니다.

'라디오스타'가 '무당설'에 휩싸인 이유

우연의 일치겠지만 지코는 열애설이 터지기 전 '라디오스타'의 출연을 확정 지었고, 녹화에서 열애설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습니다.

또, 걸그룹 EXID 멤버 하니 또한 '라디오스타' 녹화를 앞두고 열애 사실이 보도됐습니다.

'라디오스타'의 미래를 내다보는 섭외력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에 뭔가 있다", "라디오스타 무당설", "라디오스타 대박이다" 등의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16일에 녹화가 예정된 싸이의 '라디오스타' 출연분은 11월 23일에 방송 예정입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