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가 '최순실 게이트' 관련설을 일축했다

YG가 '최순실 게이트' 관련설을 일축했다

2016.11.03. 오후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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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가 '최순실 게이트' 관련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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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최순실 게이트' 관련 논란을 강력히 부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오늘(3일) "'최순실 게이트'와 연관지어 루머가 생산되고 또 이를 일부 매체가 사실인양 보도하고 있어 이를 반박한다"고 밝혔다.

YG는 "장시호(장유진) 씨가 YG에 입사한 사실이 없다"며 "싸이와 장시호 씨의 친분 관계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으며 아는 사이가 아니다. 싸이가 회오리 축구단에 소속된 사실도 없다"고 덧붙였다.

YG는 끝으로 "항간에 떠도는 근거도 없는 루머를 구두 및 SNS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하고 사실 무근인 내용을 전파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통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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